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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북도의회 제244회 정례회 개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18 13:48 수정 2010.11.18 01:59

홍진규 의원 금년 마무리 의정활동

↑↑ 홍진규 도의원
ⓒ 군위신문
군위군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정례회 출석, 금년도 마무리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지난 15일 오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5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경북도 각 실국 및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그리고 2011년도 경북도 및 교육청 소관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고,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 지난 15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경북도 내년도 예산 총규모 5조 4509억 원, 경북도교육청 내년도 예산 총규모 2조 8470억 원)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10년도 제2차 정례회가 개회했다.

이어 16일부터 28일까지 경북도 및 교육청 각 실·국 및 도내 각사업장,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은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명의 의원이 도정 전반에 대한 도정질문을 하게 된다.

또 12월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경북도 및 교육청 소관 본예산에 대한 각 실국별로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은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내년 본예산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에서 종합심사를 거친다.

이후 12월16일 오전 제4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소관 예산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이어 12월17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심사와 201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12월21일부터 12월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0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한다.

마지막 12월24일 오전 11시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 및 현안사항, 2010년도 추경예산안을 최종 처리해 올해 마지막 회기로 4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홍진규 의원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수집, 분석한 자료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바로 잡아 나가면서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자리가 될 거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견실하고 건전한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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