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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삼국유사 가치 세계 알린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18 21:42 수정 2010.11.18 09:53

군위군,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

군위 삼국유사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군위군은 17일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상품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주제로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영남이공대학 예지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삼국유사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또 군위군에서 추진 중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성공을 위한 종합적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이사이자 유플러스연구소 김원제 소장,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용범 교수, 경희대 국문과 최혜실 교수가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 진단’, ‘삼국유사의 글로벌 콘텐츠 개발전략’, ‘삼국유사 가온누리, 성공의 키워드는 무엇인가’를 타이틀로 주제발표를 하고, 유동환(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규홍(경일대 교육문화콘텐츠 학과), 안승범(경희대 국문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해 심도잇는 질의응답을 펼쳤다.

그동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삼국유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내실을 다져 온 군위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 사례를 분석해 삼국유사를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계승, 발전시키고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의 성공을 확고히 하는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고 차별적인 사업을 통해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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