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홍옥흠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는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공릉2동 태릉이스턴캐슬에서 수도권 향우인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김윤진 의원, 홍진규 도의원, 홍연백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재구군위군향우회 정복찬 회장, 홍상헌 수석부회장, 김귀주 재무이사 등이 참석·축하했다.

【박상근 회장 기념사】
박상근 회장은 고향을 떠나 먼 수도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군위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정나눔을 갖고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군위인만이 가질 수 있는 애향심을 길러 왔다고 했다.

또 박 회장은 6여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름다운 시간들이 많았다고 했다.

【정해걸 국회의원 축사】
“나는 군위인이다”
군위군민과 출향인의 성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민선 5기 출범 장욱 군수가 군위의 희망과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하며 현안사업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위는 희망과 미래가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며 향우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장욱 군수 축사】
장욱 군수는 새로운 변화 희망 군위건설을 위해 군민과 출향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야 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상근 회장 이임과 홍옥흠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향우인 모두가 애향심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장 군수는 고향의 현안사업인 팔공산터널공사, 가온누리시업 등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또한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조승제 의장 축사】
재경군위군향우회 제44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향우인 모두가 애향심으로 고향을 사랑하며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두익 직전회장 경과보고】
박두익 직전회장은 향우회 현황과 추진과정 등 경과 보고를 했다.
따라서 읍·면향우회 추진현황과 방향등을 설명했다.

【김영구 감사보고】
재경군위군향우회 김영구·김훈철 감사는 제44차 결산 및 예산안 감사보고를 했다.

【회장 및 감사 승인】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 △김영구 감사 △김훈철 감사를 선출하여 상정·승인을 받고 이정민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임 회장단 감사패 전달】
신임 홍옥흠 회장은 이임 박상근 회장과 이정민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옥흠 회장 취임사】
홍옥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우회 저변확대를 위해 읍·면향우회 활성화에 주력하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 고취,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향우인 체육대회】
8개 읍·면향우회 대항 족구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마당 행사】
향우인들이 하나가 되고 군위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행사를 펼쳤다.
향토출신 연예인 김규리, 이마음, 윤사월 가수가 공연을 펼치고 읍·면 대표 향우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