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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의원, NGO가 뽑은‘2010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선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19 15:31 수정 2010.11.19 03:42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우수국회의원 선정

ⓒ 군위신문
정해걸 국회의원은 지난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12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국정감사의 전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공정한 평가를 한 결과, 정해걸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하여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정해걸 의원은 2년 전 쌀직불금 부당수령 문제를 파헤쳐 국감스타로 떠오른 이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농어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10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복잡한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집중 제기했으며, 농업분야SOC 시설확충,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분야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해걸 의원은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폭로성 국감보다는 농어촌 및 민생경제를 위한 국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회성 지적보다는 항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쓴 결과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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