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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내년도 예산 1,960억 75백만원 편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1.29 17:55 수정 2010.11.29 06:07

올해 예산보다 6.1%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

군위군은 2011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1,848억 26백만 원보다 112억 49백만 원이 늘어난 1,960억 75백만 원을 편성하여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1,865억 42백만 원, 특별회계 95억 33백만 원으로 제179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제출된 예산안을 심사하여 12월 16일 확정할 계획이다.

제출된 예산안을 보면 세입부분은 일반회계 1,865억 42백만 원으로 재원별로는 지방세 78억 70백만 원, 세외수입 113억 64백만 원, 지방교부세 945억 81백만 원, 재정보전금 26억 60백만 원, 보조금 660억 67백만 원, 지방채 40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출부분에서 2011년 주요사업은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에 58억 원, 하수처리장설치사업 109억 원,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에 80억 원, 군위일반 산업단지 조성에 40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26억원, 군위소도읍 육성사업에 42억 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12억 원 등에 투자하기 위해 편성했다.

군위군에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에 역점을 두고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감소로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비와 저소득층, 농업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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