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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주목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2.03 14:17 수정 2010.12.03 02:29

군위군의회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주목된다

↑↑ 대구일보 배철한 기자
ⓒ 군위신문
오직 군위군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가 최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벌여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내 사업장 30여 곳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소보지역 등 부실시공업체를 적발하고 재시공 등 완벽한 마무리 공사를 촉구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종 자료준비와 내실 있는 업무연찬으로 평일에는 현장 확인과 행감특위를 병행해 실시하는 등 늦도록 행감특위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괄목할 만한 것은 휴일도 반납하고 전 위원들이 현장 확인에 참석, 특위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으로 활기찬 의정활동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군위군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했다는 이야기다. 이제까지 군위군의회는 편 가르기씩 의회 운영으로 집행부와 주민들과도 많은 마찰을 빚어 질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지난 7월 제6대 군위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의회는 줄곧 화합하는 분위기로 집행부와도 상부상조는 등 전 군민의 기대 속에 화합으로 군위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위군의회의 화합과 단결로 활기찬 의정활동에 군민들이 박수와 함께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클 수도 있다. 모쪼록 군위군의회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 본연의 자세를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

제6대 군위군의회의 참 모습이 대 군민 화합으로 승화돼 군위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구일보=배철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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