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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내년 본격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12.06 10:20 수정 2010.12.06 10:32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1,374억 원 예산 확정

국책사업인 군위명품테마공원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7년 간 예산투입비 1,374억 원이 확정됐다.
ⓒ 군위신문

군위군은 신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3대 문화권 문화ㆍ생태 관광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간이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1,374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북권의 역사문화ㆍ관광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위군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부지 1,430천㎡에 총사업비 1,374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삼국유사 히스토리 오딧세이 및 삼국유사 이야기학교가 들어설 “삼국유사 얼쑤누리”와, 삼국유사 아카이브, 놀이마당, 역사촌, 숲속 자연체험장이 들어설 “삼국유사 으뜸누리” 그리고 삼국유사 콘텐츠센터, 국제교류관, 시인의 마을, 전통 장인촌 등이 들어설 “삼국유사 아름누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삼국유사의 신화ㆍ문학ㆍ설화ㆍ놀이ㆍ장소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하여 맞춤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국내 대표적 신관광지로 육성ㆍ발전시켜 군위 관광진흥의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한국문화 5천년을 담는 그릇으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하여 삼국유사로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지역으로서의 군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과 더불어 연계사업으로 인각사 성역화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조성, 위천을 활용한 일연의 길 개설과 삼국유사 스토리 트레일조성, 화본역명소화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문화ㆍ생태 관광기반조성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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