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인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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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있는 재부의흥면향우회(회장 도인식)가 주관·주최하는 향우인 송년회가 열렸다.
재부의흥면향우회는 지난 11일 부산 적십자회관 10층 성 뷔페에서 향우인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년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인식 회장은 고향을 떠나 먼 부산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향우인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했다.
따라서 서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항상 고향 의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속에 간직하며 군위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자고 했다.
이날 재부의흥면향우회는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던 향우회원들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인식 회장은 저물어가는 경인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신묘년을 모든 향우인들이 힘차게 맞자며 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