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출향인사 홍재은씨가 대부골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부골프회(회장 홍태근/참농부식품 대표)는 지난달 17일 군위소재 A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홍태근 회장의 이임과 홍재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부골프회는 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위읍 소재 세인트웨스튼클럽에서 친선골프경기를 펼친 후 A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홍태근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후배인재육성을 위한 군위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장욱 이사장(군수)에게 전달했다.

홍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부골프회는 고향 부계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역량을 결집, 애향심을 고취하는 모임으로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고 했다.

이어 홍재은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에 정성을 다하고 대부골프회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장욱 군수, 홍진규 도의원이 참석하여 대부골프회원들의 애향심에 감사와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대부골프회 회원들은 화합으로 역량을 모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