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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수 취임 6개월 뒤돌아 본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1.03 16:08 수정 2011.01.03 04:08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 보람찬 한해

↑↑ 장욱 군위군수
ⓒ 군위신문
★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힘찬 도약 튼튼한 기틀 마련
★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농업의 자족도시 구현

지난 7월 1일 “문화와 경제가 살아 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 구현”을 기치로 민선 5기 군정을 힘차게 출발한 장욱 군수는 2010년 군위군정을 국내외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향한 청사진 마련으로 힘찬 도약의 기틀을 튼튼히 다지고, “많은 군민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얻은 가운데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해 나갈 군정 운영의 틀을 잡은 소중하고 보람찬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위한 청사진 마련

장욱 군수는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군정 구호를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정하고, 경제희망 살리기·복지희망 살리기·문화희망 살리기·교육희망 살리기 등 4대 군정 목표를 제시했다.

4대 군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농촌·농업·농민과 함께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획과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했다.

우리 郡을 전국 어디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문화강군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문제로 인해 군위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양한 대책도 수립하여 추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군의 현안에 부응 실리형 조직으로 정비하는 작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제시한 51건의 공약사업 추진도 계획을 구체화하여 임기내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 곁을 찾아가는 소통행정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직접 제시, 매 시장날(재래시장)에는 아침 일찍 시장에 들러 주민들을 만나고, 각종 행사장 방문과 직능 단체별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곁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군정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매월 개최되는 읍면 이장 회의에 참석시켜 군정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공공비축미 수매장에도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생산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하여 줌으로써 군정에 한층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밖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의 생일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교양도서를 구입·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예산확보를 위해 도 및 중앙부처 누벼

장욱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등 각종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도 및 중앙부처를 누비고 다녔다.

우리군의 가장 큰 현안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지난 11월 제반절차가 마무리되어 사업비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국비보조 비율 또한 50%에서 70%로 상향되어 재정여건이 열악한 우리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도청을 방문하여 지사님을 면담 우리군의 현안사항 하나하나 설명하고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국도 28호선 4차로 확포장 및 부계~동명간도로 조기 완공과 함께 군위~구미간도로 4차로 확포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국토해양부와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했다.

특히, 지난 12월 1일 군위댐 준공식에 참석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재차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회비용 감소에 위한 산업용지 개발,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우리군이 포함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까지 8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배관망 설치하여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천연가스를 공급 할 수 있게되었다.

아울러,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가예산 확보반을 편성 중앙부처 및 도를 제집 드나들듯 발품을 팔며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동명~부계간 도로,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실내 테니스장 건립,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골프장 조성등 50여개 사업에 총 3조 5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그밖에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협조를 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41억여원을 확보 하여 년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액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해가 되었다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 한해

장욱 군위군수는 올 한해 “새벽을 열어가는 선구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해왔다”고 밝히면서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문화강군 건설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주민들에게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준 한해였다고 말했다.

①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 농업기반 시설 확충으로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건설하였다.

전문인력 육성 및 농가경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였고,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과 기계화 경작로확포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생산비 절감형 농기계 공급으로 농업 경영비를 절감했다.

그리고, 브랜드 쌀 생산 등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명품 브랜드 육성 지원과 한우·양돈·낙농 등 축산농가 사육기반 조성, 채소·특작·과수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 들판 조성,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 공급 등 친환경 농업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농산물 가공 산업 육성 등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했다.
②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으로 군위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공공근로사업 및 행정인턴, 희망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서비스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23억원을 투자하여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장애인 생활안정지원, 건강하고 안정된 살맛나는 노후생활보장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여성능력개발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등 어느 한곳 치우침 없이 수혜 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군민 평생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건소·보건지소 건립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저 출산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또한, 환경관리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설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 환경 기초시설을 확충하고, 군위 지방상수도 건설,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노후관 개체 등을 통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충했다.

③ 도로망 확충과 지역별 특성화된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형 도시기반을 확충했다.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조성 및 소도읍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부계~동명간도로, 국도 28호선 등 광역 도로망 확충과 지방도로 확포장을 통한 물류 기능 강화와 군위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군위 발전을 위한 새로운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 한편, 산촌생태마을, 부자마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지역간 조화로운 균형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꽃길 조성, 주거환경개선, 문화공간 확충 등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제방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재해취약시설 정비, 재해 예경보 시스템 운영 등 재해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재해없는 고장을 만들었다.

④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의 전략적 개발과 체험형 관광산업 육성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군민들이 감동 하는 봉사행정을 실천했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 등산로 개발, 일연공원 조성등 관광·휴양자원을 개발하고,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과 문화재 및 전통 문화유산 계승 보존으로 4계절 종합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있으며, 군민축제 및 금년에 처음 개최한 대추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삼국유사 문화축전 개최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다변화를 통한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문화를 조성했다.

그리고, 재일교포 홍종수 선생이 평생 모은 전 재산 30억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하는 등 많은 기업인과 출향인들이 장욱 군수의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취지에 공감하고 기금을 기탁해 와 지금까지 164억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자치대학, 여성회관사회교육 등 군민 평생학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밖에도, 수요자 중심의 봉사·신뢰행정과 주민들의 곁을 찾아가는 민원행정 실천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고객중심·고객만족·고객감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신묘년 새해가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가기 위한 새로운 10년(decade)의 첫 해” 라고 말하면서 “군위의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민선5기가 끝날 때쯤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지역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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