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7일 오전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승제 의장은 2002년 제4대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2006년 제5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0년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새터민, 이산가족,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방문하여 쌀·연탄 등 생활용품을 전달·위로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다수 참가했다.

특히 2008년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협의회장으로써 판문점 및 강화도 견학을 통해 통일 여론을 조성하고, 정부대북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무지개 운동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 통일역량 결집과 통일기본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간사에 이어 제14기 군위군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평화통일 홍보대사로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지역의 통일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상생공영의 시대를 여는데 공적이 뚜렷하여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제10기~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

제1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제14기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통일여론 수렴 및 통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의 통일역량을 결집하여 통일 열망을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제12기 간사에 이어 제14기 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자문위원들에게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통일여론 형성과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출 등 범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달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군위군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자유총연맹을 통한 통일홍보 활동 실시

자유총연맹 우보면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후세대인 학생, 예비군, 민방위대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홍보 교육을 계획하고 지역의 자유총연맹회장 등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는 통일의식특강을 실시하고, 민방위대원 교육 및 국가의 통일정책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통일한마당축제 개최(북한 예술단 초청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회)

2005년 10월 7일 군위군민축제 화합한마당 특별행사로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단장 주명신) 초청공연을 개최하고, 2006년 10월 13일 군위군민 축제 시에는 북한 음식 시식회를 개최하여 분단으로 인한 남북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긴급 정기회의 개최

2007년 8월 20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긴급 정기회를 소집하여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군민들의 여론수렴 등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결의했다.

▶남북정상회담 성과보고회와 대북정책홍보 강연회 개최(통일특화 사업)

통일특화사업비 3,000천원을 지원하여 안동대 김희곤 교수를 초청, 군위군문화예술회관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 강연회를 개최하여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홍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새터민과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2008년~2009년 2회에 걸쳐 새터민 및 이산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을 소개하고, 새터민과 이산가족들에게 평화통일과 군정발전을 선도하는 주체로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그간의 노고와 마음고생을 위로했다.

▶민주평통 군위군 협의회 전직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전직 회장단 21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요청했다.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개최

매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일기원 신년 해맞이 행사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을 고취시키고 통일에너지 결집을 유도했다.

▶판문점 및 강화도 견학 실시

2009년 2월에는 자문위원 등 36명이 판문점 및 강화도 전적지 견학을 실시하여 통일의지를 고양함과 동시에 안보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통일시대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정부대북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무지개 운동 발대식

정부대북정책 공감대와 올바른 통일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평통위원 한 명당 다섯 명씩을 추천하여 자문위원 38명이 총 190여명의 통일무지개회원을 양성했다.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시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및 사랑과 나눔의 문화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적 통일 운동을 펼쳤다.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황인수 통일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교실을 운영하고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및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설명 및 홍보 등으로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열린 통일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섰다.

▶통일기원 등반대회 개최

2회에 걸쳐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통일기원 등반대회를 통해 자문위원 상호간 결속을 강화하여 통일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합의도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 등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자문위원 금강산 견학 실시

자문위원 21명이 금강산 견학을 실시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체감하고 지역의 통일 선도조직으로서 의지를 고취했다.

▶활동평가회 개최

상생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 중심체로서 매년 활동평가회를 개최하여 전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통일에너지를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더 공고히 했다.

▶사회봉사활동(불우이웃돕기 및 전의경 방문격려)

매년 자문위원들과 함께 새터민, 이산가족,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방문하여 쌀, 연탄 등 생활용품을 전달·위로하고 주민화합을 유도했다. 관내 경찰서에 근무하는 전·의경들에게 겨울 내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통일무지개회원 안보현장 체험

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운동의 중심체인 민주평화통일협의회의 일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열린 통일문화 조성 및 화합과 신뢰를 통한 국민통합으로 군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통일무지개회원들의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기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에도 2002년 제4대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특히 2006년 제5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후 2010년 제6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전 군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결집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상생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 중심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