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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신년사//새희망과 꿈을 여는 해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1.03 17:21 수정 2011.01.03 05:22

새희망과 꿈을 여는 해로…

↑↑ 정해걸 국회의원
ⓒ 군위신문
2011년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나라 안팎으로 참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고, 서민들은 나아진 것 없는 경제상황에 하루하루 삶이 힘겹기만 했습니다.

특히, 우리 농민들은 쌀값하락과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더 큰 고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예년과 다름없이 싸우는 모습으로 일관해 국민들에게 실망만을 안겨드린데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이러한 어려움과 갈등을 극복하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庚寅年은 제게 있어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국회 등원 3년차를 맞아 우리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고, 세 번째 제정법인 「김치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10건의 법률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8년 ‘쌀직불금 부당수령’ 문제를 파헤쳐 국감스타로 떠오른 데 이어 2009년, 2010년 2년 연속 「NGO 모니터단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지역예산에 있어서도「대구경북 국회의원중 특별교부세를 가장 많이 확보한 국회의원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예산심사 과정에서 지역구 예산을 대폭 증액시켜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새해에도 더욱 분발하여 國利民福과 地域發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께서 주시는 충고와 조언에 항상 귀 기울여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는 국민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국회가 제 기능을 다해야 국민의 사랑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국민의 관심과 사랑이 제대로 된 국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국회에 대한 희망적인 마음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난해 특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후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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