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김재하 회장 고향쌀 구매…애향 실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1.17 14:12 수정 2011.01.17 02:13

대구 중구 관내 경로당에 100포 전달

ⓒ 군위신문
김재하 회장이 고향쌀(외갓집 쌀)을 구매하여 시설에 전달했다.

자랑스런 출향인 김재하 회장(대영베어링(주),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은 지난 10일 영풍산업(대표 박성호)으로부터 쌀 20㎏ 100포를 구입하여 대구시 중구청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김재하 회장은 노인들이 많이 모여 동네 대소사를 나누고 여가와 쉼터가 되는 경로당에 전달해 줄 것을 중구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재하 회장(대영베어링 주)은 소보면 도산리 출신으로 굴렁쇠 베어링으로 한국 베어링 계의 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구향우회를 결성하여 4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면서 향우회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탁, 청년회와 각급 단체에 많은 지원 등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위신문보내기 운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격려해 주고 있다.

김재하 회장은 대구통장연합회 회장, 중구발전자문위원, 대구중구 청소년회관 명예관장, 중부경찰서 및 대구지방경찰청 행정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과 소보면 명예면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복진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재하 회장은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 대구시와 중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2010년 자랑스런 대구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