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위군(군수 장욱)은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5억3천6백만원을 축가 확보했다.

군은 신정부 새로운 비전『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인 공공청사 에너지 10%이상 절감추진에 따라 청사 에너지 정밀진단에 근거하여 군 청사 에너지 절감목표를 12% 설정, 본청 실과소 읍면에 추진계획회의를 개최하고 실과별 대책회의, 청내 일일방송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였다.

군은 에너지 절약시책으로는 LED등 교체, 사무실 및 화장실 등의 대기전력차단시설, 화장실 센서 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복도, 로비 등의 전등 400여 개를 제거했다.

또한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 활용하여 실과소와 읍면별 실내온도를 수시로 체크하여 정부청사 기준 동절기 18℃, 하절기 28℃를 유지하였으며 심야 근무자는 근무공간에만 점등하고 스탠드를 사용하는 등 시설 분야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한 절감하였다.

이러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각고의 노력으로 EHP시스템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 정부 에너지 절약 목표를 달성하여 2011년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5억3천6백만원을 추가로 배정받게 되었다.

장욱 군위군수는 “향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절약형 PC제품․경차 구입 등 정부시책에 편승하여『저탄소 녹색 성장』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