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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출향인사 설밑 훈훈한 성금 전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08 14:44 수정 2011.02.08 02:46

대구 김재하, 장희규, 박성택 회장 치료비 지원

ⓒ 군위신문

출향인사들이 설밑 훈훈한 성금을 보내어 고향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자랑스런 출향인사 재구군위군향우회 △김재하 명예회장(대영베어링(주)대표이사) △장희규 명예회장(선경타올 대표이사) △박성택 전회장(포엠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이 고향 군위의 한 청년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정영훈(25·군위군 군위읍 정리)씨. 만성간경화로 투병중인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하지 못해 힘겨워 했다.

군위신문 인터넷 뉴스로 사연을 접한 출향인사들은 수술이 성공했음에도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영훈씨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1일 군위신문 본사로 치료비 3백만 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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