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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국·도비 확보 비상대책반 가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14 14:31 수정 2011.02.14 02:33

군위, 국·도비 확보 비상대책반 가동

군위군은 연초부터 신규시책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가용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2012년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본격적인 비상대책반을 가동키로 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위군은 매월 2회 엄기정 부군수를 중심으로 실,과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2012년 중앙 및 도 예산확보 대응전략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설날명절 전후 안부 인사차 중앙 및 경북도 관계부서를 방문하는 등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올해 민선 취임 이후 사상최고치인 국도비 1천여억 원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욱 군위군수는 “지자체의 신규 세수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할 때 국도비 확보만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국가시책에 부합하는 신규 시책사업 발굴과 지역특색을 위한 행정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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