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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화재와 전쟁 2단계 시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17 13:33 수정 2011.02.17 01:35

인명피해 획기적 줄이자

↑↑ 의성소방서 예방홍보담당
ⓒ 군위신문
2010년에는 화재와의 전쟁으로 인한 작전 수행으로 전국적으로 화재로 인한 평균 사망자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434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303명으로 131명 감소(30.2%)하여, 목표(10%) 대비 20% 더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까지 화재 사망자 50% 감축을 목표로 2011년 화재와의 전쟁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 사망률 40%저감, 비상구 안전관리, 단독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화재안전관리 주체의 자기 책임성 강화 등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화재현장 도착시간 단축,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선제적 재난대응 활동, 또한 소방장비 첨단화, 노후 소방장비 교체 및 화재조사 장비 과학화로 맞춤형 첨단 과학소방 기반 강화를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심정지, 중증손상환자 응급처치 및 구급대원 전문교육 활성화 등 구조구급 서비스 선진화로 소생률 제고할 것이며, 유관기관․단체와 상호협력 강화 등 협력적 정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여 화재와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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