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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서울 소재 ‘군위학사’ 건립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22 16:29 수정 2011.02.22 04:29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8억 건물 법원 경매 낙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장욱)는 지난 2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경매를 통하여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소재 연면적 1,252.06㎡(379평) 근린생활시설건물(지하1층 지상6층)을 28억 1천만 원에 낙찰 받았다.

현재 1·2층 상가, 3·4층 사무실과 5·6층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매관련 법적절차가 완료되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서울 군위학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 군위신문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군위군 출신 학생들이 매년 서울소재 대학에 많이 진학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경 대학생들이 유학생활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면학 편의 제공은 물론,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경감을 통하여 군위군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만 전념토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지난 2월초 교육발전이사회에 의결을 받아 건물을 물색하던 중 이번 경매를 통하여 건물을 낙찰 받았다.

한편 장욱 군수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향토생활관과 지역대학에 향토생활관을 늘려나가고 서울 군위학사를 운영하는 등 군민의 자녀가 집을 떠나도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속에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업편의 제공과 동시에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어 군위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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