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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읍향우회 서상우 회장 취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27 12:30 수정 2011.02.27 12:32

향우인 200여명 참석,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애향심으로 뭉친 재경군위읍향우회 장명애 회장이 이임하고 서상우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군위읍향우회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서울소재 상제리웨딩홀에서 향우인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군위신문

이 자리에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 박상근 직전회장, 김인만 회장, 김하동 FTA한국본부장, 장주호 자문위원, 부회장, 읍·면 총무단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또 고향 군위읍에서는 정만제 군위읍장, 김윤진 의원, 김철환 청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향우회 발전 공로패 증정】
장명애 회장은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공이 많은 김유화, 이병찬, 김병준 변호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군위신문

【장명애 회장 이임 인사】
장명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위읍의 자존심을 지켜준 향우인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향우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4년 동안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고향애를 느꼈다며 회고했다.

【서상우 회장 취임사】
군위읍 향우인만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군위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날이라고 했다.
서 회장은 고향을 떠나 먼 서울 수도권에 살지만 언제나 고향을 잊어본 적 없으며 성실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직책에 열심히 노력하는 향우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따라서 군위인이라는 긍지를 잊지 말고 더불어 살아가는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향우인이 되자고 했다.
ⓒ 군위신문

【홍옥흠 회장 축사】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향우인들의 만남의 기쁨을 같이 하고 희망찬 신묘년에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홍 회장은 향우회와 고향발전은 물론 군위인의 정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정만제 군위읍장 축사】
군위읍 정만제 읍장은 고향에 새봄이 움트듯 군위가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우인 모두가 애향심으로 희망군위의 꿈을 열어 가는데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군위읍은 많은 변화를 거치며 새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 군위신문

【이·취임회장 꽃다발 증정】
장명애 이임회장과 서성우 취임회장은 서로 꽃다발을 증정하며 격려 축하했다.
취임 서상우 회장은 이임 장명애 회장에게 4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향우회의 큰틀을 마려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임 장명애 회장 역시 취임 서상우 회장에게 향우회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기대하며 희망과 꿈을 힘차게 열어가길 기다한다며 축하했다.
ⓒ 군위신문

【기념 축하케이크 절단】
재경군위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 축하케이크를 절단했다.
이날 이임 장명애 회장, 취임 서상우 회장,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 박상근 직전회장, 재경군위읍향우회 김인만 전회장, 김하동 FTA 한국 본부장, 군위읍 정만제 읍장, 김윤진 의원, 김철환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 군위신문

【행운권 추첨·기념품 증정】
재경군위읍향우회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향우인들의 경품과 주최 측에서 준비한 상품을 행운권 추첨으로 전달하고 참석한 향우인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줬다.

【만남의 기쁨과 여흥】
-박이락 색소폰 연주, 가수 김규리 노래-
향우회원들은 군위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만남의 기쁨과 정을 나누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다 털어버리고 고향의 향수를 만끽하는 여흥을 즐겼다.
이 여흥을 위해 고향 출신 가수 김규리와 군위군전국향우인골프연합회 박이락 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흥을 한껏 돋웠다.
ⓒ 군위신문

【재경군위읍향우회 약력】
한편 재경군위읍향우회는 1981년 5월 17일 용인컨트리클럽에서 군위읍 출신 김창석씨, 이현수씨, 김성락씨, 이기택씨, 김상문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 김성락 △부회장 이기택, 김상문 △고문 김창석, 이현수를 선출 선임하고 출범했다.
이어 김성락 회장이 1대~3대, 이기택 회장이 4대~5대, 김상문 회장이 6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 1996년 6월 15일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군위읍민회 개최 후 사정상 활동이 중지. 부회장 서상우씨와 총무 김석중씨 등 4년간 임원 대행했다.
이어 2000년 7월 서상우씨, 서만규씨, 이명영씨 등은 김인만 회장을 추대하여 10월 긴급추진위원회를 소집. 이현주 고문, 황준환, 권영규 자문위원 등 15인이 김인만씨를 7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이복씨가 총무로 선임됐다.

김인만 회장은 7대~9대 회장을 역임하며 읍향우회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재경군위읍향우회는 2006년 11월 3일 총회를 개최하여 장명애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사무국장에 김석완, 총무 이병찬, 김유화를 선임했다. 또 장명애 회장이 10대~11대 회장을 역임하고 서상우씨가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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