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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수, 현장위주 민생 점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2.27 12:38 수정 2011.02.27 12:39

읍·면 찾아 주민목소리 청취 군정 반영

장욱 군위군수는 2011년도 관내 연두 순방을 기존의 업무보고 위주에서 탈피하여 현장 위주로 민생을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달 20일 관내 주민여론을 수렴하면서 금년도 8개 읍·면에 대한 연두순방을 비록 구제역으로 인해 늦게 시작 할 예정이지만 더 꼼꼼히 일정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순방에서 장 군수는 기존의 보고형식의 순방틀을 과감히 버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위주의 순방으로 변화하여 주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장 군수는 올 순방에서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과와 이장, 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 등으로부터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면 지금까지 한적 없는 읍·면 기관단체와 경로당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구제역으로 큰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욱 군수는 농협, 파출소, 경로당, 농장, 상가, 지역건설 현장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민원담당자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장 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읍·면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쉽지 않기에 이번 순방을 통해 접한 군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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