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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삼국유사 벽화 그리기 공모전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07 15:30 수정 2011.03.07 03:34

삼국유사 벽화 그리기 공모전 개최

군위군(군수 장욱)은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하여 『화본역 그린스테이션』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본역이 소재한 화본마을을 그림이 있는 삼국유사, 추억을 간직한 마을로 특화시키기 위한 삼국유사 벽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화본역을 녹색테마란 주제로 문화와 역사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 지역, 전공 등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서는 군위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와 삼국유사화본마을 홈페이지(www.화본마을.kr)에서 다운받아 작품시안과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차 합격자들의 벽화그리기 실현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은 4월 14일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작품주제는 삼국유사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가능하고 수작업, 컴퓨터 그래픽 등 작품시안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삼국유사화본마을 윤진기 위원장은 조용한 농촌마을이었던 화본마을이 이번 벽화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화본마을로 거듭나 군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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