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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사 고향방문…애향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10 10:02 수정 2011.03.10 10:06

이윤희 회장, 김석좌 신부, 김오현 회장 본사 방문

ⓒ 군위신문

자랑스런 출향인사 △부산 이윤희 회장(태금정 회장) △김석좌 신부(고성성당 신부) △김오현 회장(고성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고향을 방문, 애향활동을 펼쳤다.

이윤희 회장은 지난 6일 태금정 계열회사 구미공장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오후 2시께 고향 군위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본사에서 장욱 군수, 사공화열 발행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군위에 계열사 공장건립을 협의했다.
ⓒ 군위신문

이 회장은 공장 대지 3만㎡ 규모 건립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히며 장욱 군수에게 고향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욱 군수는 군의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전담 공무원과 협의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윤희 회장은 군위지역 실사 후 고향에서 부지가 확보되면 기업을 창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고성 김석좌 신부와 김오현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고향을 방문. 본사에서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출향인사들은 고향 군위는 언제나 어머니 품 같이 따스하고 그립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향인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군위신문에 감사와 항상 애향심으로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은 바꿀 수 없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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