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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기생충 퇴치사업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10 10:08 수정 2011.03.10 10:12

기생충 퇴치사업 실시

군위군(군수 장욱)에서는 낙동강 지류 위천변 지역 주민들이 민물고기 생식 등으로 인해 간흡충에 감염될 우려가 높아 기생충보유 검사를 실시한다.

군위군 보건소(소장 박종기)는 기생충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소보면 지역 주민을 시작으로 올해는 우보면 전주민(2,215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 퇴치사업을 시행하며, 전년도 투약자에 대한 재감염여부 검사 및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술을 자주 마시는 주민, 기생충 감염 자각증상을 느끼고 있는 주민, 민물고기 조리 판매자 및 가족, 위천변 거주자, 간흡충 양성판정 후 투약 받은 주민 등에게 간흡충 외 11종에 대해 검사하고 검사결과 양성자는 개인별로 통지한 후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료제를 투약하며 완치여부를 확인을 위해 추후검사 실시와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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