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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치매 치료에 적극 대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10 10:09 수정 2011.03.10 10:14

군위군, 고령자 대상 무료치매 진단 실시

군위군(군수 장욱)이 치매의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대처할 전망이다.

군위군보건소(소장 박종기)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치매진단을 실시, 올 4월부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에 대하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적으로 보건소 전문요원에 의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거점병원을 통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4월부터 실시되는 치매치료비 지원사업은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본인납부액 58,801원(4인기준), 지역가입자 본인납부액 60,141원(4인기준)이하의 저소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 30,000원 이내에서 9개월간 지원된다.

또한, 보건소에 최초 등록을 하면,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매번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도 해소된다.

군위군 보건소는 치매환자 관리를 위하여 연중 치매상담,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에서~11월 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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