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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영어 사교육 필요없어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16 10:44 수정 2011.03.16 10:50

군위군, 영어체험학습 실시

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 그동안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학습은 영진전문대학과의 위탁교육 협약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합숙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한다.

군에서는 학부모들의 자부담을 없애기 위해 예산 2천900여만 원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은 해외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실제 환경과 똑같은 상황체험실에서 직접 재연해보는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과의 생활로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욱 군위군수 “장기간의 해외 어학연수는 아니지만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늘려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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