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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24 13:52 수정 2011.03.24 01:52

군위군 복지농촌 건설

군위군은 FTA 확산으로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군위농업 육성을 목표로 능력 배양과 작목별 농업소득 달성, 지식농업과 변화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농업의 준비경영을 위해 집중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 군위신문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하여 연기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23일부터 4월 1일까지 환경친화적 영농 실용기술을 중점으로 한 과수(사과, 자두), 대추 등 총 1,130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실시된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교육에는 ‘2011년 주요 농정시책과 함께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홍보’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군위군생활개선회(회장 이영화) 회원들이 교육장마다 4명씩 조를 이루어 다과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농업분야도 바이오에너지, LED 응용, 신기능성 천연생물을 이용한 신소재 산업기술 개발 등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면서 생명환경산업, 미래의 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저탄소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추진하여 시장변화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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