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위신문 |
|
군위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삼국유사회관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7개월간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돌봄서비스사업, 문화재지킴이사업, 아동안전지킴이사업, 인력파견형사업에 300여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극대화 및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공감대 형성,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장욱 군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여부 등 선발기준을 강화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일자리를 우선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경제적 소득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삶의 의미와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