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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내년 농림사업 936억원 신청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28 11:14 수정 2011.03.28 11:14

농업구조개선, 농산촌 개발, 산림소득증대사업 집중 투자

★친환경농정과 55,028백만 원
★환경산림과 13,725백만 원
★건설방제과 13,329백만 원
★농업기술센터 2,308백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9,200백만 원

군위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농림사업 936억 원을 심의 신청했다.

군은 지난 10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에서 신청한 예산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등 심의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농정심의회는 농업 기반시설과 생산시설, 유통시설,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농림사업 예산으로 936억 원을 경북도에 신청키로 했다.

사업부서별로는 △친환경농정과 소관 18개 사업에 55,028백만 원, △환경산림과 소관 12개 사업에 13,725백만 원, △건설방제과 소관 8개 사업에 13,329백 만 원, △농업기술센터소관 9개 사업에 2,308백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 30개 사업에 9,200백만 원 등이다.

따라서 세부사업별로는 △농업정책분야 44,140백만 원 △친환경농업분야 5,788백만 원 △축산경영분야 3,400백만 원 △유통분야 700백만 원 △특작분야 1,000백만 원 등 55, 028백만 원이다.

또 환경산림분야에는 산림소득증대,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조림, 숲가꾸기, 사방댐, 임도구조개량, 임도 신설 등 13,329백만 원이다.

농업기술분야에 신기술보급사업,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업경영기술현장 실용화, 농업가계교육훈련,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 지원 등 2,308백만 원이다.
그리고 영농규모화사업에 매매, 임대차, 경영회생지원 등 9,200백만 원이다.

특히 농업 여건조성과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인 소득보전, 농촌복지부문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친환경 부문에 많은 비중을 두고 예산을 신청했다.

한편 심의회에서 장욱 군수는 “농업분야에 있어 시장개방 확대에 대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명품농산물의 판로확보 등 신농정을 펼쳐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건설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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