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2011년 소득개발시범사업 설명회를 32개 분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장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금 국제적으로는 금융시장 불안과 유례없는 뉴질랜드·일본대진과 방사능 유출 등으로 농업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 빠르게 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시범사업농가에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범농가 효령면 노행리 권대오씨는 금년도 시범사업을 목적에 맞게 성실히 추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과 개발과 사업의 효과를 인근농가에 전달하여 지역농업이 더욱 발전되고 그것이 소득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라고 시범사업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