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군위출신 박순자 국회의원 고향방문… 왕성한 애향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29 13:55 수정 2011.03.29 01:57

고향사랑 실천, 지역현안 청취

군위출신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인 박순자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 을)이 지난 28일 고향 군위를 방문. 장욱 군위군수, 조승제 군위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지역현안 및 여론을 정취하고 모교인 군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 군위신문

장욱 군위군수는 군청을 방문한 박순자 국회의원에게 김수환 추기경「사랑과 나눔공원」조성, 군위IC~구미간 국도건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불로교 개체, 질곡교 설치사업 등에 관한 현안사항 해결에 도움을 요청했고 박 의원은 고향발전을 위한 현안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국회의원은 앞서 모교인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남)를 방문하여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군위의 희망인 후배 학생들이 학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신문

특히, 박 국회의원은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이 군위읍 지보사를 방문, 원범 스님(지보사 주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초등 4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지보사에 처음으로 왔었다며 어머니의 불심 덕분에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군위신문

원범 스님은 박 의원이 한나라당 최고 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진 의원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한나라당과 정부가 더 이상 불교계와 마찰을 빚질 않도록 중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원범 스님은 천방산이 박 의원을 지켜준다고 격려했다.

오후에는 박순자 국회의원과 군위군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김정애 부의장, 군의원, 홍진규 의원, 엄기정 부군수, 실·과소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순자 의원은 큰 꿈을 품었던 시골 소녀가 꿈을 이루고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따라서 고향 군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으로 상임위예결위원장으로며 바닥민심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 당정에 반영하고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