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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비리 거짓말 가짜 없는 세상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3.30 15:42 수정 2011.03.30 03:42

부정비리 거짓말 가짜 없는 세상을

↑↑ 최태수 씨
ⓒ 군위신문
나는 군위가 고향입니다. 우연히 1953년부터 별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으나 그 곳에는 진저리가 나도록 부정이 심하여 불편하였습니다. 공무원의 부정은 국민의 세금을 좀먹는 것으로 망국지병이라 생각하고 이를 막는데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내 힘이 미치는 곳까지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16년 동안 하다가 활동범위의 한계를 느껴 보다 넓게 활동하려고 취직하기 힘든 시절에 안정된 고급공무원을 자원사직하고 서울에서 전국공무원을 대상을 활동을 하였습니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왕 이면 내 고향이 부정퇴치의 발상지가 되어 정의로운 국가를 이룩하는데 초석이 되는 터전으로 인정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고향으로 가는 것을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내 의무다라고 작심하고 1984년에 귀향하였습니다.

그 동안 부정비리, 거짓말, 가짜를 없애고 바로 살아 보자고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이곳에서는 걸림돌이 생겨서 함부로 발걸음을 내딛지 않았습니다.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만은 제가 계몽활동을 하는 골자만이라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1. 내가 잘못을 저지르면 기를 펴고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후손에게도 그 기가 흘러내려가서 큰 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

1. 깨끗하고 넒은 마음으로 이웃과 화합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웃음이 이어지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되어 편안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1. 교만과 오기, 저주, 질투는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1. 나와 내후손이 편안하게 살려면 강국 부국이 되어야 합니다. 외침을 막을 수 있고 복지국가를 이룩할 수 있어 걱정 없는 삶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과 같이 이런 운동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자연섭리연구원 최태수
군위군 군위읍 사직2길 74
(010-648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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