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출향인사 부산 이윤희 회장((주)태금정 대표이사)이 지난 24일 고향을 방문, 장욱 군수 및 군 관계 공무원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희 회장은 먼저 군위농공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파악한 후 군청관계 공무원과 공단 입주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수집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장욱 군수와 권성태 경제과장, 서윤석 환경산림과장 등과 대화시간을 가지고 기업체 창업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이 회장은 부산, 김해, 구미 등에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고향에 기업창업 의지를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장욱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기업유치에 대한 협조를 지시했다. 더불어 취임 후 조직을 개편하여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를 두고 기업창업이나 이전에 대하여 적극적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태금정 주식회사 이윤희 회장은 군위읍 내량리 출신으로 부산, 김해에서 사업가로 활동. 재부향우회 창립멤버로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금조성 및 회원 확충 등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한국BBS 부산지부 총재에 취임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군위교육발전 기금을 수차례 걸쳐 1억여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현재 재부군위군향우회 인각회 회장, 군위군전국향우인 골프동우회장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향사랑-향토군위신문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군위읍 이장과 마을회관에 보내주고 있다.

이윤희 회장은 부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부산대학교 AMP총동창회장을 역임, BBS 부산지부 총재,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신도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03년도에는 자랑스런 군위군민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