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에서 출산ㆍ육아까지 지원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위보건소(소장 박종기)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생아의 부모가 신청일 기준 5개월 이상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우미서비스 희망자는 출산 전 40일, 출산 후 20일 이내 신청하면 2주(12일)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식사준비 목욕, 청소, 세탁 등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