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어촌발전심의 위원회는 지난 12일, 친환경농정 지원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지원사업 4개 분야 47개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관행적인 관례 관습의 농업지원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생산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따라서 친환경농정 전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참석한 가운데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 끝에 농업정책분야 30명, 친환경농업분야 273명, 축산경영분야 812명 특작분야 2,891명 등 총 3,86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심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2012년부터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관계자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