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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한국고소도로휴게시설협회장 김길생 회장 고향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4.15 18:36 수정 2011.04.15 06:37

군위 미래 함께 열어가자

↑↑ 김길생 회장
ⓒ 군위신문
자랑스런 출향인사 김길생 한국고속도휴게시설협회장이 고향 군위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종친회 총회 참석 후, 동기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본사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애향활동을 펼쳤다.

김길생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께 군위읍 무성2리 종친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문중대소사를 협의했다. 이어서 본사를 방문하여 사공화열 발행인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고향을 지키며 지역문화 창달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오후 7시께 군위읍 소재 장원식당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옛 친구들과 함께 정을 나눴다. 유광호씨 등 4명의 동기생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오래토록 대화를 나눴다.
↑↑ 김길생 회장 고향을 찾아 동기들과 대화를 가졌다.
ⓒ 군위신문

다음날 4일 김길생 회장은 오후 2시께 군위군청을 방문, 장욱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장욱 군수는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라는 군정목표와 팔공산 터널공사, 가온누리 사업을 설명, 특히 군위-구미간 4차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군위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숙원사업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길생 회장은 고향의 밝은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군위인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김길생 회장이 고향을 방문하여 장욱 군수화 대화를 가졌다.
ⓒ 군위신문

한편 자랑스러운 출향인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김길생 회장은 한국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고속도로 거목인 김길생 회장은 지난해 중국 길림성 고속도로 6개 휴게소를 중국 정부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선진 기술력을 전수 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김 회장은 중국 정부와 길림성내 연길-장춘간 고속도로 6개 휴게소를 15년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연장선 2개 휴게소는 향후 운영계약을 체결 했다.

또 올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고속도로건설 협약을 위해 수차례 협상을 한 결과 금년 안에 한국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간에 협약식을 가진다.
이 때문에 김길생 회장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김길생 회장은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교수 △박사학위심사위원 등 교육에 몸담고 있으며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재경군위읍향우회 자문위원, 고문 등을 역임하며 깊은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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