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운영한다.

군위군으로부터 제출된 예산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1,960억 7,500만원보다 149억 8,600만원이 늘어난 2,110억 6,100만원으로 일반회계 1,987억 8,400만원과 9개 특별회계 122억 7,700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상경비와 인건비 절감하여 편성, 2010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교부세 그리고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 편성되었다.
또한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변동사항을 정리하고 삼국유사가온누리 보상 등 문화관광과 친환경 농정분야에 비중을 두고 편성된 예산안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으로 실과소별 활동한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29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환경산림과, 친환경농정과. △5월 2일: 주민생활지원과, 경제자원과, 도시새마을과, 건설방재과, 세무회계과.
△5월 3일: 자치행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환경사업소, 의회사무과를 심사하여 △5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