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울)·재구(대구)산성 향우인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친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산성산악회(회장 박종덕)와 재구산성산악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4일 산악회원 1백여 명이 산성면 조림산(638m)을 등반했다.

이날 산성산악회원들은 산성초등학교에서 집결하여 인사를 나누고 조림산을 등반했다.
이후 하산하여 산성중학교에서 오찬을 갖고 만남의 정을 나누었다.

재경산악회 박종덕 회장과 재구산악회 박성택 회장은 고향 조림산 정기를 이어받은 산성인들의 무사안녕과 고향의 풍년을 기원했다.

따라서 향우인들은 산성인이라는 긍지를 가슴에 새기고 고향을 사랑하며 향우회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정성을 다하자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