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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문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5.11 14:52 수정 2011.05.11 03:07

선후배 반가운 우정 축제

“선배, 후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 군위신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노욱 (주)진영 회장)는 지난 1일 대구시 성서체육공원에서 동문가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선후배 동문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참석한 내빈과 원로선배들을 소개했다.

박노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선후배 만남이 푸른 하늘처럼 맑고 아름답다며 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꿈을 열어가자고 했다. 또한 박 회장은 오늘 하루는 세상의 근심을 잊고 학창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동문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장욱 군수, 조승제 의장, 홍진규 도의원은 동문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군위신문

또 박칠규 전 동창회장, 박치규, 박실경, 박승웅, 이장우 고문 등은 동문 화합을 이루는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시간의 터울을 메우고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내일을 위한 충만한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수별 족구, 윷놀이, 줄넘기,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400m 릴레이 등이 펼쳐졌다.
또 어울림마당에서는 장기자랑, TBC고향별곡,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
총동창회에서 마련한 협찬경품인 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등의 행운권 추첨을 발표했다.

한편 박노욱 총동창회장은 농촌인구 감소, 저출산 등으로 모교는 폐교 되었지만 문산초등학교 동문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영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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