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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군위군산악회, 심신 단련 산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5.16 13:12 수정 2011.05.16 01:26

향우인 친목도모,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 군위신문

재경군위군향우산악회(회장 서성도)는 향우인의 심신단련의 산행을 했다.
재경산악회는 지난 8일 향우인, 산악회원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산행을 갖고 서울 수락산을 등반했다.

이날 향우산악회원들은 수락산 기슭 유원지에서 집결, 서부능선을 따라 깔딱 고개를 넘어 바윗길로 정상에 올라서 휴식과 오찬을 즐긴 후 다시 코끼리 바위와 치마바위를 지나 자연휴양림에서 여정을 풀었다.

서성도 산악회장은 화창한 날씨와 맑은 대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향우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애향심을 고취하자고 했다.
따라서 향우인들이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울 주위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수락산(높이 638m)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 듯한 느낌도 안겨준다. 수락산의 여러 등산코스 중 서울시민들이 선호하는 코스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앞에서 시작하여 학림사와 용굴암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은 봄철이면 철쭉이 아름답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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