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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 강좌 운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5.27 13:15 수정 2011.05.27 01:30

ⓒ 군위신문

군위군은 군민 의식개혁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는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주체적 역할을 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군위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이날 첫 강좌의 강사로 서상록씨를 초빙,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가졌고 강연 내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상록씨는 前삼미그룹 부회장에서 호텔롯데 수습웨이터로 변모하여 주의를 놀라게 했다.

장욱 군위군수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군민과 공무원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면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군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과 공무원의 자기개발과 자기혁신을 통해 군위 발전에 기여하고자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전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8회로 열릴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명인사를 초빙해 짜임새 있고 다양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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