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반갑다!
김오현 회장이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고향 군위를 방문, 애향활동을 하며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우정을 다지는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본사를 방문,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위해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힘과 역량을 모으고 하나로 결집하여 새로운 꿈과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세인트웨스튼CC에서 열린 군위군향우인골프연합회(회장 박이락) 주관의 간담회에 참석, 오는 10월 군위군수배 및 군위군향우인친선골프대회 등을 협의했다.
이날 군위군향우인골프연합회는 임원 간담회를 열고 친선골프경기를 펼쳤다.

김오현 회장은 군위농업협동조합을 방문, 최형준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 조합장은 친구 김오현 회장의 고향방문을 환영, 남다른 김 회장의 애향심에 감사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형준 조합장은 지난 4월 5일 군위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 취임했다. 최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장의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며 취임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과 군민, 출향인의 성원에 감사하고 임기동안 조합원과 군위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위농협이 지역의 구심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오현 회장은 군위군 효령면 노행리 출신. 현재 고성군에서 모범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효령면 명예면장으로 고향 군위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회장은 마을 지원사업, 불우청소년 돕기, 체육회 기금과 군위교육발전기금 기탁, 노행리 마을 표지석과 군위군 표지석 건립 등에 많은 지원을 했다. 그리고 효령면 이장, 노인회관 등 군위신문 보내기 지원과 군위신문사에도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오현 회장은 지난 1999년과 2004년 군위군으로부터 감사패, 2000년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수상, 2009년 고성군으로부터 군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