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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국민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05 11:02 수정 2011.06.05 11:26

↑↑ 손동수 회장
ⓒ 군위신문
우리 한국 국민운동을 상고함에 있어 생활사와 현실사회와 연계하여 소시민 상식선에서 조망해 보기로 하면 생활사를 통한 사람의 기본권유지 차원에서 전근대 왕권전재 계급사회는 재야인, 지역 농민, 서민들의 보다나은 생존권 내지 생활보전 운동이 있었다.

근대사회의 국제 식민주의 강국들에 대응해서 민족자결 내지 국가 독립 투쟁운동을 통하여 세계 및 전인류평화를 지향하고 국제세계의 국민과 개인에게는 자유민주주의로 사회와 국가에게는 헌정과 공화를 모색 터득함으로 전세계가 공통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일부 노동(공산)이념과 종교등에 의한 일당독제 국가들은 아직도 자유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통제억압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민주자유 운동이 계속되는 것이 세계인의 고뇌에 찬 운동임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세계사회의 정신운동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위한 노력이라 볼 때 시민 민생운동의 주체와 목적이 분명한 것은 더 나은 인간생활에서 현실적 증거임이 입증된다.
최근 우리현대사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운동과 빈국탈피를 위한 진지한 목적으로 전 국민 참여운동전개로 4~5십년 짧은 역사에서 마침내 국가선진화를 이룬 실사가 되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100여년전 대한제국임을 대 내외에 당당히 선포하였으나 소위 서구선진 강국들의 산업기술과 군비 발달을 등한시한 역사적인 결과로 1910년 이웃 제국주의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긴 뒤 1945년 역시 연합국의 힘에 의한 해방을 얻었다. 자유, 공산 양대세력권의 영향탓에 나라가 남, 북으로 분할되었고 선점한 북한독재정권이 공산진영의 원조로 6,25 무력남침 변난을 일으키므로 많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훼손되고 국가경제와 민생이 극도로 피폐하여 대외의 경제원조를 받지 않을수 없었다.

이시기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60년대 초까지 오지 주민의 의식주가 일제시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일부주민들은 호구책이 급한 실정으로 연료는 목초로 마을과 들, 산, 개천 길은 지갯길에 불과했고 전기, 기차 , 버스, 자동차 등 문명이기는 특별한 존재였고 마을 환경이 불량 그 자체였다.

전국의 오지농촌 실정이 이러하니 주민들의 살맛나는 농촌 마을환경개선과 국가력량 신장의 요구가 절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부응한 정부의 적시적 행정 재정의 혁신적 지원책으로 지역사람들의 자조·협동·자율의 실천적 참여유도, 살기 좋은 새마을만들기운동 활성화로 전국민의 잘살기운동으로 승화 발전케됨으로서 마침내 2010년 이 나라가 세계 G20국가에 진입하는 새역사를 창조하는 성공적인 나라가 되지않았나.

그러나 이와 같은 우리 국민운동이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는 현실상황은 자유민주 진영과 공산독제 전체주의 세력권의 고질적인 외세로 이나라에 분단과 전쟁 분열의 폐해를 입혔고, 지금도 남북한이 적대적 불신과 긴장으로 극한적 충돌과 소모적 분쟁상황에 있음에 이 긴 폐해의 역사의 잔재는 하루빨리 극복 되어야 한다.

민주, 자주, 자율, 자유, 평화의 바탕위에 한 통일된 국가로서 민족자존을 이루고 국제평화에 도움을 줄수있는 최적최선의 국민운동이 다시한번 필요하지 않을까?
통일은 분단을 자초한 전 민족의 엄숙한 의무이자 간절한 숙원이다. 통일운동은 남과 북의 한 민족의 한 주인으로서와 불편한 분단국의 삶을 고민하는 현 세대가 하루빨리 해결해야할 최소한의 성스러운 소명의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유감이 아닐 수 없음이다.

재구고로면향우회 회장 손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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