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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웃음 행복전도사 최수용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07 18:20 수정 2011.06.07 06:45

이웃에 남몰래 전한 아름다운 나눔 봉사

 
ⓒ 군위신문 
군위지역에서 남몰래 사랑으로 아름다운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묵묵히 자원봉사 하는 웃음 행복 전도사 최수용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성누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무런 대가없이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최수용씨는 몸이 아프고 힘들며, 외로운 성누가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웃음치료와 흥겨운 노래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너무나 재미있게 해주어 몸과 마음이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생각하고 정성과 성심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여 이사회에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군위에서 사무기 관련업(청호컴넷)을 운영하고 있는 최수용씨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봉사라곤 하지만 사실 이를 통해 내가 드리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며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이 나에겐 큰 힘이 된다.”고 겸손해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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