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향우사랑! 대구경북사랑!!
재경대구 경북시도민 향우인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일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웅비하는 대구경북, 함께하는 시도민회’ 슬로건 아래 개최된 재경대구 경북시도민회 정기총회 및 경북인 한마음축제에 군위군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입장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장군이와 공주, 호위무사들, 군위향우인들이 차례로 입장하며 군위 위상을 높였다.

재경대구 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는 지난 4일 서울 국회운동장에서 향우인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향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도민 정기총회 및 경북인 한마음 축제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상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항상 역사의 중심에 우뚝 섰던 700만 출향인과 570만 고향인이 하나로 뭉치는 축제가 되자고 했다.

이어 대회기 및 시·도민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공로패, 효자·효부상 시상, 장학금 전달, 재경대구 경북 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시군대항 공굴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을 비롯한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경북시도민회 정기총회 및 경북인 한마음 축제에 군위군 장욱 군수는 축전을, 엄기정 부군수, 박영석 홍보담당이 참석하여 함께 했다.

또 재경군위군향우회 홍옥흠 회장 내외분, 서상우 군위읍 회장, 이종철 산성면 회장, 손재권 효령면회장, 서상도 재경군위군산악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김유화 여성회 총무 등 군위향우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군위군은 군기를 선두로 일연스님, 장군, 공주, 호위무사 등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홍보했으며 입장상 3등과 삼손계주 2등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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