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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정해걸 의원, 헌정대상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15 14:53 수정 2011.06.16 05:39

종합평가점수 대구경북 의원 중 1위

ⓒ 군위신문
15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뽑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을 선정,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 상은 18대 국회출범이후 3년 동안(2008.5.29~2011.5.31)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①본회의 출석률, ②대정부질문 재석률, ③의안표결참여율, ④법안 발의현황, ⑤의원발의 법안의 표결참여 현황, ⑥상임위 출석률, ⑦국정감사 출석 및 ⑧우수국정감사위원 선정현황, ⑨국회윤리위 징계회부건수, ⑩제정법 대표발의 통과건수 등 10가지 지표를 종합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정해걸 의원은 2008년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쌀직불금 부당수령 문제를 파헤쳐 국감스타로 떠오른 이후 백봉신사상 수상, 2009 ․ 2010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농어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본회의 100% 출석, 제정법 2건 통과 등 각종 의정활동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정해걸 의원은 종합평가결과, 전체 의원 중 7위, 한나라당 의원 중 5위, 대구·경북 의원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해걸 의원은 “항상 농어촌 및 민생경제를 위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를 채찍질로 생각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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