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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지원 사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16 10:38 수정 2011.06.16 11:03

영농철 정기적으로 봉사-음식, 작업도구 직접 준비

농촌 인력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군위군청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군위신문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문화관광과(과장 조근재) 직원 10명이 군위읍 광현리 김기식씨 자두농장을 방문, 적과 작업을 실시, 도시새마을과(과장 정장직) 직원 13명이 부계면 동산리의 전혜균씨와 홍재우씨 사과농장을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으며 기획감사실(실장 홍연백) 직원 12명이 광현2리 박장환씨 자두과수원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또 같은 날 부계면(면장 권용하) 직원 10명이 남산1리 홍송씨 사과과수원, 민원봉사과(과장 손수룡) 직원 5명이 광현리 김순식씨 자두밭, 효령면(면장 이상철) 직원 8명이 노행리 사공영수씨 사과과수원, 자치행정과(과장 신육균) 직원 10명이 대북1리 장학일씨 자두밭을 찾아 각각 적과 작업을 도왔다.
ⓒ 군위신문

그리고 지난달 26일 친환경농정과(과장 전재구) 직원 5명이 고로면 양지리 김이식 사과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홍복순)와 건설방재과(과장 홍순해) 직원 20명이 군위읍 오곡리 황용식씨 자두과수원에서 각각 일손을 도왔다.

또 같은 달 27일에는 경제지원과(과장 권성태) 직원 7명이 대북1리 장기환씨 자두밭,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직원 6명이 대북1리 장학일씨 자두밭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그리고 같은 날 군청 직원 10명이 군위읍(읍장 정만제) 광현리 한춘태씨 자두밭을, 상하수도환경사업소(소장 손태규) 직원 10명이 대북1리 김동규씨 자두밭을 방문하여 영농지원에 구슬땀을 흘렀다.

한편 군위군 전재구 과장은 “기본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에 도움이 할 계획이다”고 했다. 더불어 많은 봉사자들과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일손부족이 해결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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