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녹색성장과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을 개설,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7기를 맞은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은 21세기 군위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설하여 6기에 걸쳐 270여명을 배출 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50여명의 입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4시간씩 초저비용 농업을 위한 ‘천연농약 전문강좌’ 등 4개 과목에 걸쳐서 이론강의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16회 하루 4시간씩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본 대학은 내실을 기하고 다른 교육과정과의 차별화를 위해 과정별 국내 최고의 전문강사와 성공농가를 초빙해 현장감 있는 맞춤식 전문교육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