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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전 교육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16 11:11 수정 2011.06.16 11:35

17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도 실시

군위군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군위지역자활센터 등 15개소의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엄기정 부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과거 경상북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시절을 회상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장해동 119군위안전센장의 소방안전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 최병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점검부장의 전기안전에 대한 동영상중심의 교육,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 또한 개별 업무담당자의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위원회 구성 등 당면사항 전달 했다.

군위군은 하절기 대비 취약지구 안전점검에 대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홍복순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한 2개조 8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태풍, 장마 등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건축물 안전도를 점검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의 위생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소방, 전기, 가스시설을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 한다.

한편 장욱 군위군수는 이번 종사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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