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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대하여 알아 봅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1.06.16 13:23 수정 2011.06.16 01:48

↑↑ 김종오 부총재
ⓒ 군위신문
현충일(顯忠日)
금년6월6일은 호국영령(護國英靈)을 추모하는제56회 현충일 입니다.
이날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偉勳)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우리 신생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건국된지 2년도 안되어 1950년 6.25 남침을 당하여 우리 국군 40만 명 이상이 전사하였으며 아직도 1만 7000 여명이 행방불명이랍니다.

그리고 UN군들의 전사자는 54.000여명, 부상자는 10만이 넘었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들의 희생위에 서 있다는것을 명심 해야 할것입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되고 3년이 지나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부터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정식 현충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들이 안장되어있는 묘지도 국군묘지에서 국립묘지로 이제는 국립현충원이라 부르게되었답니다.

현충일의 노래

겨래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짐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래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총재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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