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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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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성리출신 카톨릭 목자 사공병도씨(베드로)가 사제 서품으로 올랐다.
금년도 교구 설정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대구교구에서 사공병도(베드로)를 비롯한 열다섯 명의 사제와 열세명의 부제가 탄생됐다.
대구교구는 지난 22일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주례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이제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려는 이들이 끊임없는 하느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그리스도를 닮은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미사를 가졌다.
한편 사공병도(베드로) 사제는 효령면 성2리 출신으로 아버지는 사공연 씨이며 남산성당 소속 지난 23일 첫 미사를 가졌다.